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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놉시스
중국에서 연구 중인 동아시아학자 윤성은 성적 제의 중 죽은 무당의 집 옷장에서 수정구에 봉인된 고대 인형을 품은 젊은 여자 징페이를 발견한다. 그 순간 수정구 속 인형의 다리에 금이 가고, 서울의 무대에서 춤추던 아내 설화의 발목이 같은 각도로 꺾인다. 은퇴 위기에 몰려 재활에 매달리던 설화 앞에, 윤성은 무속 의식의 증인이라며 징페이를 데려와 한 달간 머물게 한다. 순진한 얼굴 뒤로 관능을 흘리는 징페이, 그녀를 보자마자 미친 듯이 짖는 반려견, 인형을 조심하라는 가정부 왕씨 할머니의 경고. 질투와 공포 사이에서 설화의 의심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간다.
캐릭터
설화(여)
유명 발레리나. 발목 부상으로 은퇴 위기에 놓였다.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
윤성(남)
설화의 남편, 동아시아학자. 수정구 속 인형에 강박적으로 끌린다
징페이(20대 초반, 여)
죽은 무당의 딸. 순진무구해 보이지만 계산된 유혹을 흘린다
왕씨 할머니(여)
중국계 가정부. 인형 가진 여자를 조심하라고 경고한다
작가에 대하여
이수진
언컷젬 기획 및 개발 이사
시나리오 작가 · 영화 감독
동서대학교 스텔라 예술대학 조교수
동국대학교 영화영상제작 박사(시나리오)
장편 · 드라마 · 숏드라마 30여 편 각본 · 각색 참여
<소원> 각색 · <녀피> 각본 · <아내 사직서> 극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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